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북 청주 FC (문단 편집) === 프로 진출 추진 시기 (2019~2022) === 큰 산을 넘은 통합 청주 FC는 곧바로 프로 진출이라는 더 큰 산을 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2019년 9월 30일 다시 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신청 의향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창단의향서 겉봉을 보면, 프로화할 시 팀명은 도로 청주 시티로 하려는 듯. SMC엔지니어링과 신동아종합건설의 컨소시엄 형태로 기업구단으로 창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시에 개편되는 [[K3리그]]에도 참가신청서를 넣었는데 연맹에서 참가를 승인하지 않으면 이전처럼 뛰고 참가를 승인할 경우엔 리저브 팀을 K3리그에서 뛰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단을 네이밍 스폰서 형태로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이후 네이밍 스폰서를 찾아서 계약서를 제출했다. 당시 그 기업이 [[구몬|교원]]이 아니냐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결과는 또 부결됐다. 이유는 [[충남 아산 FC|아산]]과 예산 50~60억원으로 비슷한 금액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충청남도]]와 [[아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아산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고, 기업들의 합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라 불리는 형태의 그것.] 청주는 지자체 지원보다는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58466|#]] 결국 내년에 새로 개편되는 [[K3리그]]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청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2020년에도 다시 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2020년]] 새로이 개편된 3부 리그인 일명 신 K3리그에 구 [[한국 내셔널리그|내셔널리그]]팀이 참가하면서 [[천안시|천안]]의 [[천안시 축구단]]과 청주의 일명 충청도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만약 [[K리그2]]에 참가가 확정되었으면 [[충남 아산 FC]]와의 충청도 더비가 열릴 뻔했다. 2021시즌 K리그2 참가신청서를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제출기한인 2020년 6월 30일을 3주쯤 앞둔 6월 10일, 스포츠경향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올해는 아쉽지만 K리그 가입을 넘기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로 프로축구팀 창단이 환영받기 힘든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히며, 팀의 프로화는 또다시 내후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75747&redirect=true|#]] || [[파일:청주 FC 로고.svg|height=250]] || || '''2022년까지 사용한 엠블럼''' || [[파일:135795651_2850590931875578_8155617077240460182_o.jpg|width=600&align=center]] 2021년 1월 11일 새로운 엠블럼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은 호평일색.[[https://www.instagram.com/p/CJ5DVrDFp0Q/|#]] 같은해 11월에는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240만원어치 쓰레기봉투 4,000장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11월 6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메인 스폰서 [[신협]]을 위해 '신협 가족의 날'을 개최했다.[[https://www.c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7131|#]] || [youtube(s9a2dt7HbM4)] || 2021년 11월에는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인 '희망의 빛'을 통해 K3리그 선수들의 생활을 심도깊게 다뤘다. 그리고 2021 시즌이 끝나고 같은 리그에 참가한 [[김포 FC]]의 프로화 추진 소식이 먼저 나왔는데, 정작 이 팀의 프로 리그 참가 신청 소식이 12월 1일 기준으로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참가 신청 기간이 끝난 경우) 청주 측이 프로 리그 참가 신청을 하지 못했다고 추측할 수 있게 됐고 최종적으로 2022 시즌도 K3리그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아직까지 프로축구단 창단을 환영하지 못하는 분위기인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사장 김현주가 2021년 청주시축구협회장에 취임했고 지역 언론을 통해 프로축구 참가 의지를 밝힌 만큼 청주 FC의 프로축구 참가 움직임이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편, 2021년 청주 FC에 8억원을 지원한 청주시는 2022년에는 1억 5,000만원이 삭감된 6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을 맞아 2018년부터 사용하던 노후화된 구단 버스[* 2006년식 [[기아 그랜버드]] 일반용 버스.]를 신형 리무진 버스로 교체했고, [[애플라인드]]가 3년 연속으로 청주 FC의 킷 스폰서로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청주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 포스메카바이오가 선수들이 ‘1일 1마스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월 1,200장, 연간 13,000장의 KF-94 마스크를 청주 FC에 지원한다. 또 지역 상생을 위해 청주 FC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나선다. 2023시즌 K리그2 진입을 다시 노린다고 한다. 이번에는 그동안 SMC 기업 차원에서만 추진한 것과는 달리 시와 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있다는게 고무적으로, 성공 가능성 또한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12131?sid=102|#]] 2월 24일에는 도의회에서 지원안이 가결되었다. 시 차원에서의 추경안은 3월 18일에 다뤄질 예정이지만[[https://www.news1.kr/articles/?4596090#_enliple|#]]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충북체육회가 프로축구 참가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할 예정이었는데 시의회에서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협약식은 없던 일이 되었다. 안그래도 프로축구단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는 청주시의회가 이런 식으로 나오니 이번에도 청주 연고 프로축구팀 탄생이 어려워진거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일었지만[[https://news.v.daum.net/v/20220316094432955|#]] 청주 FC 사무국장이 SN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언론 보도와는 달리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말해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2년 3월 25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5일 69회 임시회 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충북 청주 FC" 프로축구단 창단지원금 20억원(도비 보조 10억원 포함)을 원안 의결했다. 같은달 29일 예산결산위원회와 31일 3차 본회의를 넘기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지원금 20억원이 처음으로 마련되며, 청주 FC는 이 지원금을 토대로 "충북 청주 FC"를 창단할 계획이다. 구단 형태는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FC 사회적협동조합 컨소시엄으로 꾸려진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1083630|#]] 오는 5월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 간담회, 후원사(스폰서) 모집 등을 거쳐 6월 프로축구연맹에 창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프로축구연맹 승인이 나면 사무국 20명, 선수단 37명 등을 꾸려 2023년 1월 창단식을 연 뒤 2월부터 열리는 2023시즌 K리그2에 참가한다. 또한 연간 운영비는 67억원으로 추산된다. 충북도 20억원, 청주시 20억원씩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후원금으로 충단한다는 게 구단 측의 복안인데, 이미 김포 FC가 40억 후반대의 예산으로도 나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만큼 이정도면 2부 리그에서는 좋은 수준의 자금력이다. 2022년 3월 31일, 청주시의회는 31일 제6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프로축구 2부 리그팀(청주 FC) 창단지원비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이 담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청주 FC는 오는 6월 연고 협약서, 재정지원 확인서, 사업계획(5년간 재무계획) 등의 서류를 갖춰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사무국과 선수단을 구성한 뒤 2023년 1월 프로 구단으로 재창단한다는 목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084175|#]] 그러나 2022년 4월 19일 청주시가 제출한 가칭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운영 지원 협약 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서 부결시켰다. 이유는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경우 명확하게 재정지원 부담을 명시한 반면 구단측은 '할 수 있다'는 표현으로 재정 지원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고 시의원들이 이 문제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청주시는 구단과 협의해 협약 내용을 수정해서 4월 26일 전에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지만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9358|#]] 청주시의회 임시회 이후 바로 지방선거이기 때문이 이번이 청주 프로축구 창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데 만약 통과되지 못할 경우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창단 신청 기간을 넘기기 때문에 무산될 수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4월 25일에 구단측의 재정 지원 부담을 명시하는 동의안으로 수정해, 시의회에 상정하여 가결되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65802/|#]] 4월 27일 청주 FC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창단 협약을 맺었으며 [[https://news.v.daum.net/v/20220427124233030|#]] 4월 28일 청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712673|#]] 프로축구연맹의 승인만 받으면 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게 된다. 6월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청주의 K리그 가입을 승인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5249873|#]] K리그 규정에 필요한 사무국과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시 2023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된다. 정식 명칭은 충북 청주 FC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